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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대한항공[003490] 일본, 동남아 다음은 미주유럽?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제주항공과 같은 LCC 항공사들은 2년을 견딘 후, 최근 한 두달 내에 주가가 2배 가까이 올랐다.

대한항공의 경우, 여객항공에서 화물운송의 비중을 높여 지속적인 영업이익을 냈고, LCC와 달리 주가는 꾸준히 높아졌다.

 

유동성 감소 및 금리 인상 등 저점에서 정점을 찍고 난 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데, 이제 여객량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아직 주가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보여 공부하였다.

물론, 화물운송량은 줄은 것이 사실이나, 그만큼 여객 수요가 증가하니 어느정도 상쇄된다고 생각하고, 상승할 여력은 있을꺼라 생각하였다.

 

 

 

출처:대한항공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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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2023년 2월 24일 기준으로 현재 시가총액은 8조 4,875억 원 이다.

 

동사는 22년 9월말 기준 총 132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35개국 95개 도시에 취항하여 항공운송사업을 수행하고 있음.
다만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수 노선이 운휴 상태.
운휴노선 제외 시 국내 7개 도시, 해외 26개국 52개 도시에 정기적으로 운항 중임.

여객 사업 외에도 화물 사업을 통해 반도체 부품, 의류 등 각종 재화를 운송. 또한 항공우주사업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 중.

 

 

대한항공 홈페이지

https://www.koreanair.com/

 

 


 

 

1. 주주구성

출처 : 네이버
 

 


 

 

 


 

 

2. 기업개요

당사는 여객사업, 화물사업, 항공우주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객사업은 2022년 9월 말 기준, 총 132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35개국 9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단,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다수 노선이 운휴 중이며 운휴노선 제외 시 국내 7개 도시, 해외 26개국 52개 도시에 정기적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2022년 3분기 누계 기준, 여객 노선수익 26,883억원 중 국제선 수익은 23,474억원으로 87.3%를 차지하였으며, 국내선 수익은 3,409억원으로 12.7%를 차지하였습니다.

화물사업은 화물기 및 여객기 하단 Belly 공간에 화물을 탑재ㆍ수송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입니다. 당사는 9월말 기준, 해외 27개국 45개 도시에 화물기 23대를 운항하고 있으며, 반도체/자동차/배터리 부품 등의 산업 기반 수요, IT/전자제품, 전자상거래, 의류 등의 소비재 수요, 신선화물, 의약품, 생동물 등의 특수화물까지 해운 대비 긴급·고가 수요를 수송하고 있습니다. COVID-19 팬데믹 이후, 공급망 정체 및 긴급성 수요의 증가로 항공화물 시장은 호조세를 보였으나, 대외 정세 불안정 및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위축 등 수요/공급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2년 3분기 화물사업의 노선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1조 8,56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항공우주사업은 군용기 창정비 및 항공기 성능개량, 민항기 제조와 무인기 개발 및 제조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인기 부문은 사단정찰용 무인기 양산 납품을 완료하였고  후속 모델인 수직이착륙 무인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고도 무인정찰기는 현재 양산 제작 준비 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또한 추진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드론의 공공/민수시장 진출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텔스 무인기 개발을 위한 기술시범기 개발을 완료하고 핵심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한편,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술개발에 착수하고, 우주산업 관련 정부 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항공운송사업이 대다수이다. 

 

항공운송에는 여객운송, 화물운송 2가지가 있다.

 

 

 

여객의 경우 코로나 증가량보다도 19년도 대비 증가량이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였다. 

 

40%정도 채워야 19년도 수준이며, 2년 동안 개인 및 단체 여행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본다면, 증가량은 더욱 클 것이다.

 

화물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굉장히 수혜를 봤으며, 

19년도 대비해서도 약간의 상승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23년도 국내수출 등 전망은 좋지 않기에 화물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9년도 대비 169기에서 155기로 14기의 여객선이 줄어들었다.

화물기 외에 여객기만 줄었으므로 수송 캐파가 줄었다.

하지만, 관리비 등이 감소되었으므로 영업이익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3. 매출분석

 

매출액은 아직 그렇게 늘지 않았고 최근 영업이익은 화물 등으로 매우 상승하였다.

 

 

 

 


 

4. 재무와 현금흐름

 

 
 
 

 

 

 

 

부채비율이 굉장히 줄어들었다.

 

 

 

 

 

 

 


 

 

 

 

 

 

 

 

 19년도 3분기보고서

 

 

19년도에 비해 손익계산서는 개선되었다고 생각한다.

 

 


5. 리스크와 가치평가

 

항공주로 대한항공을 관심종목으로 생각중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가?

코로나를 제외하고, 매출액 영업이익은 굉장히좋아졌다, 

판관비도 하락하였고, 원가 자체도 낮아졌다.

 

 

 


미래 가치가 있는가?

 

중국 리오프닝이 반영은 되어있을 것이고,

화물운송 매출 하락도 반영 되어있을 것이다.

 

글을 작성하려고 생각 중에 달러가 최근에 많이올랐다.

 

 

 

분명 다른 LCC들 12월 정도부터 주변에 해외여행도 많이가고, 관련 리포트, 뉴스도 많이 나오며 주가가 2배 가량 상승하였다.

 

 

달러가 이렇게 빨리 다시 상승세에 갈 줄은 몰랐으며, 

 

아직 미주, 유럽건의 여행객수는 적은 것으로 알고있다. 

또한, LCC의 가까운 노선은 많이 회복되었으나 먼 노선은 아직 운휴중인 것이 많아 이것들이 회복된다면, 여객운송 상승으로 볼 수 있다.

 

중국 리오프닝도 반영이 되었다고는 생각하나, 아직 실적으로 나타난 것은 없기에, 여객수가 늘어나면서 더욱 오를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저점인가 고점인가?

 

 

밴드분석은 잘 모르지만, 18년와 대비하여 봤을 때도 현재 PBR과 ROE는 괜찮다고 생각한다.

 

 코로나 를 제외하고 지금의 주가를 넘었을 때는 15~16년도이다.

 

 

아시아나 합병도 7월에서야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주가는, 자본 및 매출액의 상승한 것으로 볼때 15년도와 같은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상승 여력이 있을거라고 판단, 조금 더 정리해서 글을 마무리 지을 것이다.

 

 

 

 

주식공부를 위한 기업분석이며, 투자추천은 전혀 아님.